QnA

2022-10-21
안녕하세요 영문버전 도서관 어플 문의드립니다.
Writer 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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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Writer : 경북대학교 도서관        reply date : 2022/10/24
title : [답변]안녕하세요 영문버전 도서관 어플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서관 전산지원실 박미성입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도서관 영문 어플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영문 어플 개발을 위해서는 예산 등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 당장 개발에 대한 답을 줄수는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참고로,
스터디룸 예약은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함을 알려드리며,
휴대폰으로 어플 말고, 도서관 홈페이지(kudos.knu.ac.kr) 접속을 하면 영문 사이트가 있습니다.
어플은 아니지만 영문 홈페이지 사이트 (Using Library/ Seat/Facilities Guide / Reservation for Facilities) 메뉴를 이용하여 시설물 예약이 가능함을 친구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시설물 동반자 입력 시 학번을 검색하여 이름을 찾아 넣을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950-4652~4 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
학교 도서관의 어플에서 영문 버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얼마 전에 유학생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문의드립니다.
한국어로만 된 어플 이용방법을 몰라 도서관 예약석을 사용하지 못하고 구,신관 스터디룸, U라운지 등 예약이 필요한 구역을 사용하지 못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스터디룸 같은 경우에는 동반 이용자 이름을 입력할 때 유학생 이름을 한글 발음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James’라면 ‘제임스’ 이렇게 입력을 해야 합니다.
긴 영어 이름을 가졌거나 독특한 발음이 담긴 이름이라면 한국 학생들도 정확한 한국어로 발음을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약이 필요없는 구관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을 하기에 지금과 같은 시험기간에는 더 늦게까지 신관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외국인 학생이 많습니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토론하고 팀과제를 하는 경우에는 스터디룸을 이용하지 못하고 소파나 열린 공간에서 학습을 하기에 자칫 다른 학생들의 학습에도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학생들, 유학생 모두의 학습 환경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결코 적지 않고 학교 홈페이지의 소개란의 인포그래픽에서도 해외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개가 무색할 정도로 도서관 어플 영문버전이 없다는 것은 사실 조금 놀라웠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여러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운영 중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은 그 중에서도 대학 생활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국 학생들처럼 자유롭게 도서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꼭 도서관 어플 영문 버전을 개발,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